단    

 

이 몹쓸놈의 '식욕'

오늘도 배가고프구나ㅜㅜ 

 

 

 

아놔 .. 안구에 습기가..

 

 

음 ? 뭐지 ?

 

 

씁쓸하구만... 눈물없인 볼수없는 모습이야..

 

 

진짜 대박 배고파 보인다..

대체 미미가 뭐길래 저러는거지?

 

 

지아다지아다지아다~~

내사랑 지아가 배고프다니 ㅜㅜ

굶어도 이뻐ㅜㅜ

 

 

그나저나 .. 오늘은 배고픈사람들만 보네?

내가 배고파서 그런가..

혹싀!

이동네 .......   수맥흐르는거 아냐??

 

 

 

모두들 배고픈데 , 다들 배고픈 이유가 다르네?

 

 

살다보니 일부러 배고픔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작지만 목적이 있었다.

나에게 배고픈건 서럽고 괴롭고 그렇던데

배고프면 당연히 무언가 먹을것을 찾아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택한 어려움은

참을만 한가보다 =ㅅ=..(이슬을 마시기위해 밥을 굶는 아저씨까지..)

 

아니면 목적이 있다는것 자체가 

목적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얻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