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속의 깨달음"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깨달음을 우화로 담은 글입니다 |
아 짜증나~
오늘아침 회사에 출근했더니 회사동료가 말한다
“ 어제 너 없는 회식자리에서 OO님이 너 무진장 씹었어!”
뭐라~ 이런 잡것이.. 감히 나를... 아~ 끓어오르는 분노의 화신이여~
얼굴은 담담한 표정을 지었지만 내 머릿속에서는 그 사람을 떠올리며 나도 마구마구 씹고 있었다 . 생긴것도 못생긴 주제도 . 지는 별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 가만히 있으니까 정말 가마니로 보이나~ . 기분이 풀렸다고나 할까? 오후 내내까지 그렇게 하고나서야 한숨을 쉰다. 그리고 주변이 보였다.
그러면서 함께 머릿속에 스치는 지금 나의모습.. “ 지금까지 온 종일 내가 뭘 한거지...?”
그렇게 아무런 의미없이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오전에 들었던 작은 정보하나로 인하여 나의 소중한 시간이 의미없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다.
헉~ 혹시 지금껏 살아왔던 나의 삶도 이런것들이 많지 않을까? 대체 몇 년의 시간을 그냥 허비하면서 살아왔을까? 순간 돋아난 내 팔의 닭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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