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번째 역사이야기 -

 

우선 몸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야 했다.

몸의 괴로움부터 해결하여

움직임에 힘들어 하지 않아야 했다.

 

 

아는 사람들 마다

사랑을 담아 여러 가지 처방을 알려 주었다.

이런 저런 것 많이도 해 보았다.

심지어는 나의 소변을 내가 먹는 법까지......

 

 

그러다

선도수행을 만나게 되었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머릿속이 번쩍했다.

 

 

 

아!~

내가 찾고 싶었던 진리가 이곳에 있는가!?

 

내가 잊고 있었구나.

나는 누구인가?

왜 태어났지?

어떻게 살아야 하지?



깨달음으로 진리를 찾고 싶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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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열심히 따라 하였다.

마음도 밝아지고 몸도 회복되어 갔다.

 

 

허!

이 좋은 것을 누가 알려주었나?

 

 

 

스승이 계셨다.

큰 꿈을 전하시는 스승이 계셨다.

근원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시는 스승이 계셨다.

 

 

그 근원을  ''이라 하였다.

그 근원으로 돌아가 근원과 하나되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 하였다.

그것이 현실 속에서 완성을 이루는 참 삶이라 하였다.

 

 

 

 

모든 존재는

몸과 마음과

그 둘을 이끌어 삶의 목적을 이루는

창조의 주인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것이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년을 이어내리며 알려주신

당신의 자손들 한민족과 모든 지구인들이

함께 가야만 하고 이루어야 하는

그 길이라고.....

 

 

이것을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에 담아 놓았다고 하셨다.

이 길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신 사실이

우리 한민족의 상고 역사 속에서 기록되어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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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승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경전의 내용을 몸으로 터득하고

역사의 기록을 통해서

조상님의 그 거룩하신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았다.

 

 

 

참나를 회복하는 길,

쉽고도 어려운 그 길,

조상님들께서 묵묵히 실천하시며 걸어오신 그 길,

 

  '한'으로 돌아가는 복본의 길,

 하늘과 하나되는 천화의 길!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하느님을 만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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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을

역사라는 조상님들의 삶을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실래요?

길 없는 길을 찾아서.....

신나게^^

 

 4342년 10월 2일 일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