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만물의 본음本音 - 4원소론

 

 

20번째와 21번째 이야기에서

생명이 살지 못하는 빙하상태의 별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는 과정 대해

언급하신 것을 살펴보았다.

 

마고대성이 지구에 내려와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킴으로

얼어있는 것들이 녹아 바다와 육지가 나누어지고

더불어 공기 즉 대기층도 형성되었다.

그 결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갖추어졌다.

 

그 이후의 일인지 이전의 상황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지구가 일정한 각도의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을 시작하고

또 태양을 중심으로 일정한 궤도의 공전을 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들의 삶에 일정한 주기를 갖게 되었음을 표현하여

비로소 역수曆數가 시작되었다’라고 하였다.

 

 

기화수토001.jpg

출처: 헌터(vqf65)

 

 

그 결과로 형성된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게 적용되는

지구 생명의 기본요소를

기氣(대기,기체), 화火(열에너지,에너지체), 수水(물,액체), 토土(흙,고체)

4요소로 나누어 만물의 본음本音이라 설명함으로써

지금의 물리학에서 나누어 부르는 물질의 상태 구분과

똑같은 방법으로 구분하셨다.

 

이와같은 4원소론을 그리스 철학자들이 주창하였고

동양에서는 5행론五行論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의 조상님들이 훨씬 먼저 물질의 기본요소를

기화수토 4원소 분류하신 것으로 이 부도지는 전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래와 같이 전개된다.

 

「이에 네 천인이 만물의 본음本音을 나누어 관장하니,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각각 궁穹을 만들어 직책을 수호하였으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각각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지키니,

이로 인하여 그 성씨姓氏가 되었다.

 

이로부터 기와 화가 함께 밀어 하늘에는 어둡고 찬 기운이 없고,

수와 토가 감응하여 땅에는 재앙과 어긋남이 없었으니,

이는 음상音象이 위에 있어 언제나 비춰주고

향상響象이 아래에 있어 들리는 그대로 고루 펼치기 때문이었다.」

 

 

기화수토003.jpg

 

 

그래서

만물의 본음인 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

각각 나누어 맡아 관리하게 되었다.

 

각자가 맡은 본음의 기본 성질에 따라 황 청 백 흑의 피부색이 되었고

토土(황색)수水(청색)를 관리하는 사람은

땅에 붙어 있는 움집의 형태인 궁穹을 집으로 하였다.

기氣(백색)화火(흑색)를 관리하는 사람은

땅에서 높이 올라간 새집처럼 누각 집의 형태인

소巢를 집으로 하였다고 알려주시고 있다.

 

이와 같이 맡은 직무와 거주형태와 피부색깔로 인해서

동양인과 서양인의 큰 특징적 차이로

혈통의 정보 속에 유전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4343년 2월 15일 일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