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비슷한 무리끼리 한데 어울리는 것을  

유유상종()이라 하지요.

그리고 그 무리가 따로따로 떨어진 것을

끼리끼리라 합니다.


끼리끼리 만난다 | 끼리끼리 모인다 | 끼리끼리 다닌다


끼리.JPG

출처:장진(sk23w) 


그렇다면 끼리끼리는 어떻게 생겨난 말일까요?

 

기리기리(氣理氣理)

기운 이치  


세상 만물이 만나모이는 데는

그냥 되는 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에너지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요.

에너지는 서로 비슷한 것 끼리 끌어당기는데,


 이것을  "기운이 가는 이치대로"  움직인다는 뜻에서
기리기리(氣理氣理)라 하였고

지금의 끼리끼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