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이야기"는 우리말의 어원을 선도식으로 풀이한 글입니다 |
마음의 중심
충(忠)의 글자를 보면
가운데 중(中)과 마음(心)으로 이루어져
마음의 중심이 하나라는 뜻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충과 반대되는 의미의 글자가 있으니
그것은 환(患)입니다.
환(患)은
가운데 중(中) 2개와 마음심(心)으로 이루어져
마음의 중심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두개인 사람은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부모님 중에도 자식을 교육할때 일관성 없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화나면 때리는 분이 계십니다.
거기에 철학이 없고 신념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어떻게 자라야 할지 모르는 거예요.
그리서 마음의 병을 얻어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중심이 하나인 사람을 '충신'이라 하고
마음에 중심이 하나이지 못한 사람을 '환자'라 합니다.
당신 마음의 중심中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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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중심이 바로 서면 마음이 건강하고 밝아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좋다~~~ 마음의 중심!!!
제 마음의 중심은 뭘까.. 한참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찾지 못한것 같네요 ㅡㅡ;;
환자는 아닌것 같은데..;;;;;
마음헤아리기도 쉽지않은데 하나인지 두개인지는 더욱..
그러니 충신인지 환자인지도 아리송..
큰 중심 주위에 작은 중심들이 여럿 있는게 보이네요
그럼 충신일까? 환자들일까?
감사합니다.
오옷..저런 심오한 뜻이 담겨있군요 충과 환...
환자가 아픈 사람의 그 환자 인가요?
역시 아픈것도 마음에서 오는가봐요^^
그러고보면 한자도 참 재밌고 신기한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멋진 해석입니다. ^^
재밌고 신기하고...
좋은 글이군요...^^
마음의 중심에 커다란 밥통 하나 떡 하니 올려 놓아야 겠습니다.
그래야 식탐 많은 제 마음이 움직이질 않을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