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지나족의 역사인식 방법에 대하여

 

 

우리가 지금까지 배우고 알던 대륙의 역사는

지나(차이나) 족이

그네들의 입맛에 맞도록 꾸며놓은 기록이다.

 

그네들 지나족의 습성은

사실이 사실로써 기록되거나 이어져가는 것에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지금 자기네들에게 어떠한 것이 유리할 것인가만이

고려의 대상이다.

 

그네들은 지금도 자기의 역사와 이웃의 역사를

자기네들 유리한 쪽으로 고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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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이 역사를 보는 기본 시각

진실과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역사라는 기록을 통해

지금의 현실에서 어떠한 것을 얻을 것인가에 따라

역사는 수정 가능한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탐원공정, 서남공정, 동북공정, 서북공정 등의

대규모 작업을 통해

자신과 주변과 역사를 바꾸는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역사인식 방법은

공자孔子가 기록한 역사책 춘추春秋의 작성 원칙

남의 것은 크더라도 보잘 것 없고 간략하게 기록하고

내 것은 작더라도 크고 많고 상세하게 기록하는

소위 말하는 춘추필법春秋筆法에 기인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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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달리

우리 한민족 배달겨레의 품성은

곧 죽어도 거짓되기를 싫어하였다.

그러한 품성 때문에 다른 나라의 침략도 많이 받았지만

끈기 있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유지하며

세계 속에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품성으로 남기신

우리 조상의 작은 기록도

우리는 그 진정성을 인정하여야 할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또한 그 작은 기록들 속에 담겨 있는

내 나라만을 생각하는 철학과 사상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공존공영의 미래를 생각하는

웅대한 사랑과 지구촌 평화의 꿈을 볼 수 있음에는 ...

 

나는 이 문명의 대전환기에

거룩하신 조상의 후예로 태어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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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에 기록된 내용은

지나족이 성군으로 칭송하는

요순堯舜 및 하우夏禹의 이야기와

우리의 조상이신

단군임금님과 유호有戶씨 부자의 이야기로 전개될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의 시각을 기준으로

왜곡되기 이전의 동아시아 역사의 시발점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부도지 이야기를 계속 풀어가 보려 한다.

 

 

 

왜 이런 말로 길게 설명하는가 하면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아시아 역사인식 내용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기 때문이다.

 

단기434497일 일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