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노아의 방주를 만든 홍수가....

 

 

자손들이 마고성을 떠난 뒤의

마고성에는 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부도지는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이에 마고께서 궁희·소희와 더불어 대성을 보수하고

천수天水를 부어서 성 안을 청소하여

대성을 허달성 위로 옮겨버렸다.

 

마고성에 남아 계신 세분은

지유를 먹지 않아도

에너지의 흡수와 순환과 배출 등

생명의 유지에 문제가 없는 완전생명체(?) 이었으리라!

우리 인간도 그러한 기능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지구촌이 완전한 평화의 세상이 될 수 있겠지....

 

 

 img_6539_nzesse.jpg

 출처 : 금마타(seonpub)

 

 

그래서

세 분이 대성의 기능을 보수하였다고 하였는데

이 보수 작업은 마고성이 우주비행체로서

지구와의 결속을 풀고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체제로

체제변환 작업이 아니었을까?

 

그런 후에

천수天水를 부어 성안을 청소하고

대성을 허달성 위로 옮겨버렸다고 하였다.

 

앞에서 허달성을

시공간의 물체가 아닌

지구의 영체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어쨌든

‘허달성 위로’ 라는 말은

시공간의 세상 너머로 옮겼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마고성 청소 작업의 결과가

지구에 미친 영향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있다.

「이때 청소한 물이 동과 서로 크게 넘쳐

운해주의 땅을 크게 부수고,

월식주의 사람들을 많이 죽게 하였다.」  

 

333.jpg

 출처 : http://photo.naver.com/view/2010080203243378441

 

 

지금의 지나 대륙의 황하나 양자강 유역을

크게 부수고

중동지역으로 나간 백소씨족 사람들을

많이 죽게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말씀은 아주 흥미롭게도 바이블의 구약 기록 중에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거의 일치하는 기록이고

여러 민족의 신화에 많이 등장하는 홍수이야기와

너무나 많이 닮아 있다.

 

 

 

 

 

   

「이로부터 지계地界의 무게가 변화하여

역수曆數에 차이가 생기니,

이때부터 삭朔과 판昄의 현상이 시작되었다.」

 

 

   222.jpg

  출처 : 프리(elmo03)

 

 

위의 기록

마고성이 지구를 떠난 이후에 지구의 무게가 줄어들어

지구의 공전주기가 달라졌다는 말씀으로

1년 360일이 바뀌어

1년이 365.2422일로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것을 삭과 판의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지나 않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그러나, 증명할 길이 없으므로

신화시대의 말씀이라 할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다.

 

 

단기 4343년 9월 18일 일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