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는 상고시대 역사서인 부도지를 알기쉽게 풀어 쓴 일복이님의 글입니다 |
41. 천부天符의 본래체계
지소씨와 동조자들, 그리고
자재율을 파기한 감시자들이 떠난 뒤에도
남은 마고성 사람들에게도
폐문철멱의 후유증은 크게 다가왔다.
그 내용을 7장의 마지막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때에 기氣와 토土가 서로 마주치어
때와 절기時節를 만드는 빛이
한 쪽으로 치우치게 생기므로 차고 어두웠으며,
수水와 화火가 조절되지 않으므로
핏기 있는 생물들이 서로 시기하는 마음을 품으니,
이는 멱광冪光을 거둬들여서 비추어 주지 아니하고
성문이 닫혀 있어 본음本音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10070808415763539 이 말씀은 만물의 본음本音인 기氣, 화火, 수水, 토土를 조절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만물의 본음에 관한 이야기는 3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되어 있는데 이 역사이야기의 16번째에 다음과 같이 실려있다. 「이에 네 천인이 만물의 본음本音을 나누어 관장하니,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각각 궁穹을 만들어 직책을 수호하였으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각각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지키니, 이로 인하여 그 성씨姓氏가 되었다. 이로부터 기와 화가 함께 밀어 하늘에는 어둡고 찬 기운이 없고, 수와 토가 감응하여 땅에는 재앙과 어긋남이 없었으니, 이는 음상音象이 위에 있어 언제나 비춰주고 향상響象이 아래에 있어 들리는 그대로 고루 펼치기 때문이었다.」
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10072310355275862 지구 생명체들의 기본 구성요소를 만물의 본음本音이라 하여 기氣, 화火, 수水, 토土의 4요소로 말씀하셨으며 이 4요소를 인류의 조상이신 마고성의 4어른들이 마고성의 4성문에 설치한 관管을 통하여 음音을 내보내는 방법으로 조절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미의 변’이 발생하자 마고어머니께서 그 음音을 조절하는 성문을 닫아 음音을 내보내지 않고 인류들의 에너지를 보호하고 조절해주던 멱冪을 거두어버린 폐문철멱의 조치를 내렸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인류와 만물에게 발생한 그 결과가 생명을 생명답게 살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버렸으므로 모든 생명들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질투하고 저만 살아남겠다고 하는 조화롭지 못한 의식으로 변해버렸다. 이 상황에 대한 지금 우리의 대책은 무엇일까? 사라져버린 것은 마고어머니께서 조절해주시던 만물의 생명체계인 본음에 대한 조절이다. 이 본음의 조절이 천부의 본래체계와 서로 맞지 않아 지구의 자연계가 무질서의 어려움에 빠져버렸다.
우리는 천부天符의 본래체계를 회복해야 한다. 천부天符의 본래체계의 회복해야 한다. 그 천부의 본래체계 회복 방법이 수증修證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우선 나 자신부터 우리부터 천부의 본래체계 회복 방법인 수증을 열심히 하여 천부의 법을 회복해야 된다고 일러주셨다. 단기4343년 7월 27일 일복이
폐문철멱을 거두시여... ...다시 평화롭운세상을 만들어주세염.....
수증해서 본래의 조화로운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복잡한 세상에서는 일상을 살아내기 바쁘네요 ㅜ
밖에 있는 사람이나 마고성에 있는 사람들이나 고생스럽긴 마찬가지인건가요?
그 관이 어디있는지 찾아서 뚫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