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는 상고시대 역사서인 부도지를 알기쉽게 풀어 쓴 일복이님의 글입니다 |
6. 한민족의 창세기 부도지符都誌
부도지는
우리 한민족이 간직하고 있는 창세의 기록이자
인류문화의 진정한 근원을 알려주고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출처: cyg4504(cyg4504) http://photo.naver.com/view/2009052421433313727
부도지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지구인 모두가
인종과 동서양의 구분을 막론하고
하나의 뿌리인 마고麻姑어머니에서 태어난 형제자매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
법칙과 질서인 율려律呂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별들과 지구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지구 생명이
이 율려에서 탄생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 지구인은
율려에서 탄생한 마고어머니를 시초로 하여
천부天符의 가르침을 구심으로 마고성에서 지유地乳를 마시며
모든 지구 생명들의 삶을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하여
무한한 생명을 누렸다고 하였다.
그런 지상선경의 생활을 누리다가
지유가 아닌 포도를 먹게 된 백소씨白巢氏족의 지소씨支巢氏로부터 시작된
오미五味의 변變이 발생하게 되자
마고성의 인류는 타락으로 물들게 되었다.
출처: 솔개(garosup)http://photo.naver.com/view/2008070415344536327 낙원인 마고성을 온전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출처: 갓골농부(soyangfarm49) http://photo.naver.com/view/2008112615215890793
황궁씨의 후예인 우리 대동이大東夷 한민족은
출처: 디카동(freeangel78)http://photo.naver.com/view/2008013013314432811
이제
모두가 함께 마고성을 떠나
타락을 씻어 온전함을 회복한 후 다시 마고성으로 돌아오기로 맹세하고
천부를 믿음의 표식으로 나누어 가지고
복본複本을 이룰 삶의 터전을 찾아 각 씨족별로 동서남북으로 떠나왔다.
마고성의 첫째 어른인 황궁씨는
자손들을 이끌고 살기 힘든 땅인 북쪽의 천산주로 이주하였다.
큰아들인 유인有因씨에게 명하여
천부법통天符法統을 이어 자손들의 삶과 복본의 수행을 책임지게 하였으며,
둘째와 셋째에게 명하여
다른 방향으로 떠나간 형제들의 삶과 수행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복본의 맹세를 한 장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였다.
이로부터 천부복본의 상징인 천부삼인天符三印은 황궁씨에게서 유인씨로
유인씨에게서 한인桓因씨로, 한웅桓雄씨로, 임검壬儉씨로 약 칠천여년 이어오다가
읍루씨浥婁氏 대에 천부법통을 전하지 못하고 끊어졌다고
부도지는 전하고 있다.
천부복본의 맹세를 이루기 위하여
대대로 천부문화를 계승하며
타락해버린 여러 다른 겨레들을 깨우쳐
천부복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러나.
구심을 중심으로 뭉쳐
모두가 하나되어 모든 지구 생명과 함께 잘살아보자는
홍익정신의 핵심인 천부의 법을 스스로 잃어버리고,
너와 나를 나누고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서토족西土族 지나인支那人의 논리와 세력에 밀려
천부법통을 폐관閉關하고 말았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부도지의 기록은
인류의 시원을 밝히고 있으며
인류가 왜 낙원인 마고성에서 떠나오게 되었으며
지구환경의 파괴로 말미암아 발생된 현재 이 지구촌의 대혼란이
근원인 마고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복본의 서약을 잊어버림으로
일어난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 부도지는
인류를 근원으로 돌아가게 이끌기 위해서는
어떠한 길이 있으며 어떠한 문화를 되찾아야 하는가도
알려주고 있다.
천부天符
마고성의 구심이었던 천부天符
선천을 계승한 징표인 천부天符
우리 인류의 삶의 근원인 이 천부의 법이
천부경天符經에 담겨
우리 한민족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우리 한민족은
인류의 장손이자 천손天孫의 긍지를 회복하고
천부경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복본의 맹세를 이루어
인류를 마고성의 삶 낙원의 삶으로 되돌아가도록 이끌자.
그러기 위해서
신라 초기의 충신 관설당觀雪堂 박제상朴堤上(363~419?) 공께서 쓰신
징심록澄心錄의 제1지 부도지의 내용이
조금은 어렵고 생소하기는 하지만
찬찬히 한 구절 한 구절 들여다보기로 하자.
4342년 10월10일 일복이
Coach Factory
Coach Factory
깜짝놀랬죠 처음으로 그 책을 좁했늘때, 지금도 무섭읍니다
읽다보니 너무 흥미진진 하네요. 사진도 너무 이쁩니다^^
뒤늦은 방문이지만 차근차근 배워 나가겟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조상님들의 찬란한 역사, 다시 한번 만나고 싶네요^^*
부도지... 참 고마운 책이군요.
웅장하고 위대한 우리역사..바로알고 바로 알리는 정확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알리자~~
정말 신기하네요. 서로 다른곳에서 서로의 언어로 비슷한 내용의 창세기라면
정말 사실이 아닐까 하네요.
부도지는 저도 좋아하는 책인데
내용을 잘 요약해 주셨군요.
참 감 사 합니다.
마고라는 말이 부도지에서 나온 말이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