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성장시키는 삶



이기심과 소유욕, 피해의식과 자만심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우리 가슴에 있는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평화롭고 자신감 있고 당당합니다. 그러나 영혼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성공한 것 같고 건강한 것 같아도 무언지 모르게 외롭고 허전하여 항상 허겁지겁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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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강묵진(qsoft)

 


영혼이 성장하면 절로 겸손하게 되고 늘 감사하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은 결국 우리가 뿌린 씨앗에 의해서 싹튼 것입니다. 그러니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지요. 그리고 지나온 것에

매이지 말고 이 시간부터 좋은 씨앗을 뿌려 튼실한 열매를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계속해서 집착하면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또한 영혼의 성장을 위해 사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정말로 참회하게 됩니다.

 

도덕에서 어긋나는 게 죄가 아닙니다.

 

 죄라는 글자는 넉사四 자 밑에 아닐 비非 자가 붙어 이루어진 겁니다.

사리가 아닌 것이 죄지요. 죄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가 압니다.

영혼이 원하지 않는 일, 혼이 기뻐하지 않는 일, 그것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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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그냥 착하게 살아라. 도덕적으로 살아라 하지 마십시오. 우리 시대에

착한 것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도덕적으로 사는 것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이야기해 놓고도 계속 어떻게 가르칩니까? 남보다도 네가 더 잘 살아야지, 이겨야지, 계속 이기심과 소유욕을 갖도록 충동하는 교육을 시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네 영혼을 성장시키는 삶을 살라"고 가르칩시다!!!

누구보다 더 잘했기 때문에, 누구를 이겼기 때문이 아니라



내 영혼이 원하는 대로 했기 때문에, 가슴에서 시키는 대로 했기 때문에

기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길러야 하지 않을까요?

 

* 출처: 살아있으라 아이처럼 p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