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책임  

 

 

'선택'의 순간에 항상 뒤로 물러서기만 하는 사람은

'죽은 목숨'과 같습니다.

 

 이 세상은 선택을 하든지 아니면 선택이 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선택이 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길 것인가?

아니면 '선택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길 것인가?

선택의 순간에 나는 '어떻게 행동해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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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음은 굉장한 위력을 가졌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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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홍석(lifeangler)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자기가 책임지려 하지 않고

항상 누가 결정해주기를 바란 것은 아닌가?



내가 아닌 남이 내려준 결정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내가 지지 않아도 된다는

얄팍한 생각을 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



또 그동안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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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인정하고 책임지기 두려워했던 것은 아닌가?



외면하지 말고 정면으로 물어야 할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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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홍석(lifeangler)

 

 

우리 존재의 가치는 하늘보다 땅보다 더 귀하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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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치가 없는 것도 내가 결정했고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그것은 세상 어떠한 것보다도 가치가 있고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정한 것이기 때문에 귀한 것이지

자기가 없어진 뒤라면 무엇이 귀하겠습니까?

 

터질 듯한 봄날의 서정도 자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삶이 자기 창조의 과정임을 자각하는 것도

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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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 

그런 큰 용기만 가지면 세상 모든 일이

너무나 명확해지고 지극히 단순해집니다.

 

 

 

* 출처: 살아있으라 아이처럼 p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