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빛나는 보석

 

 

어느 지혜로운 사람과 그의 제자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네 일생동안 결코 너를 저버리지 않을 유일한 사람누군지 알고 있느냐?"

 "그게 누구입니까?"

 

"너다. "

 

 

"네가 의문을 품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무엇인지 알고 있느냐?"

 "그게 무엇입니까?"

 

"너다."

 

 

"네가 네 삶 속에서 추구해 온 최고의 가치무엇인 줄 아느냐?"

 "그게 무엇입니까?"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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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왈츠(llwaltzll)

 

 

 

우리 모두는 보석의 광휘로 빛나는 아름다운 광산입니다. 또한 동시에 그 광산 속에서 보석탐사하는 사람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인생의 길에서 그 보석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는 스승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석을 캐는 것은 언제나 우리 개개인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현실에서 이러저러하게 달라 보이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그가 닦아 낸 보석의 면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니다. 닦아 낸 면이 100개인 사람과 20개 밖에 안되는 사람은 현실에서 발하는 빛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그 어떤 능력과 인격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 있는 보석 자체는 그 누구의 것이든 완벽하게 밝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있는 보석을 보지 못하고 외부의 것에만 집착하려 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내부에서 보석을 발견하든 안하든 우리 안에 보석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우리 안의 무한한 보석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보석을 신나게 쓰기만 하면 됩니다.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긍정하기만 하면 그 순간 우리의 삶은 빛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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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왈츠(llwaltzll)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질문은 아주 쉬운듯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을 애써 회피해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정작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은 살 만합니까? 너무 무료하고 권태롭고 뻔하지는 않습니까? 뻔한 삶에 자신을 던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만큼 비참한 순간은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항상 낮게 평가해 왔다면 당신의 삶은 지옥 같았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삶은 힘들어도 자신의 가치를 항상 존귀하게 여기고 언젠가는 자신의 참 가치가 발현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의 삶에서는 향기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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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가랑(khwelec)

 

새벽은 새벽에 눈뜬자만이 볼 수 있다. p.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