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의 선도여행" 하늘이가 내영아,지아,신이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클레이 웹툰 |
몸과맘은 하나
뺨을 맞은것 보다 지아가 나에게 화가 났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지아가 날 미워하면 어쩌지 ... 이제 지아를 어떻게 봐ㅜㅜ 몸이 왜이러지? 마음이 힘든것도 모자라 몸까지... . . . 이대로 주저 앉아 있을순 없어! 힘을 내자! 그래! 속옷은 너무 빨랏던 거야~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그래 ! 마음을 먹으니까 다시 기운이 펄펄 솟는구나!!! 몸과 마음은 하나라 했던가.
마음가는데로 몸이 움직이기도하지만, 반대로 몸 가는데로 마음이 움직이기도 한다. 둘 중 하나를 잡으면 나머진 따라오는건가?ㅎㅎ 내 생각엔 몸은 체력관리를 , 마음은 굳게 먹는 노력을 하는게 어떨까 한다. 마음이 힘들다하여 몸까지 따라서 축 늘어지는 것보다 몸 튼튼 마음 튼튼하여 어느하나 버릴것 없는 멋진 우리가 되자 쌩뚱맞긴 하지만.. 가끔 궁금하긴 하다 . 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걸까? 가슴 ? 배 ? 뇌? 흠...
← 글이 맘에 드셨나요? 추천한번 눌러주는 센스^^ Daum 아이디가 있는 분은 여길 눌러 구독해보세요! 매일 매일 정성을 담은 글을 보내드립니다. |
재미있게 잘읽었네요
인형극을 보는 것같은 좋은 글을 보았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것 같아요..그런데 이렇게 하늘이처럼 용기를 내기는 쉽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 어영부영....후회되는 일이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용기 내기란 참 힘든일 같아요...또 상처받을까봐요....
안녕하세요 ^^ 좋은 글입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몸이 가는 곳이 다르고 몸이 가는 곳에 따라 마음 먹는 방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이 마음이에요...ㅠㅠ
너무 공감되요...
마음이 아프면 몸이 힘이 빠지지요. 의욕이 없어 집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여 마음이 쉴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허전하네요.
마음에 빠지지 않으려 하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잘 말을 안들어요. 때로는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데... 그것을 믿고 기다려 봅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
마음의 위치라....
아직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밝혀진 바 없으니 아파도 치료하기 힘든 것 아닐까요? ^^
마음은 결심이 섰을 때 가끔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둘 다 노력하겠읍니다. 하나가 되도록......
ㅎㅎ 언제봐도 그림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