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는 상고시대 역사서인 부도지를 알기쉽게 풀어 쓴 일복이님의 글입니다 |
8. 도대체 뭔 말인지?
이거 우리말 맞아?
이거야 원! 뭔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잖아.....
몽땅 처음 듣는 이야기 뿐이네?
????
내가 이 부도지를 처음 보았을 때 느꼈던 생각이다.
부도지를 처음 대하는 분들의 생각은 거의 이와 같지 않을까...
그런데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의 어머니이고
바이블의 창세기에 나오는 이야기야 비슷하게
지구에 사람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말하고 있네.^^
와우!
그런데 이 이야기 속에는
마고라는 어머니가 지구 최초의 인간이네!
여성이!!!
바이블의 이야기와 정반대되는 시작이 아닌가.^^
배우자 없이 여성이 혼자 자식을 낳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이 지나가면서
쓰인 말들이 전혀 처음 듣고 생소한 말들이긴 하지만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거의 모든 용어가 처음 마주하는 말이다.
원래 한문으로 쓰인 옛글이라
한문을 함께 쓰는 것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한다.
마고성麻姑城, 천부天符, 음音,
선천先天, 짐세朕世, 후천後天,
천인天人, 천녀天女,
황궁黃穹씨, 백소白巢씨, 청궁靑穹씨, 흑소黑巢씨,
궁희穹姬씨, 소희巢姬씨,
마고麻姑.
출처: http://blog.naver.com/alps99/70032334470
요약해 보면
여성인 마고어머니 혼자서 배우자 없이
두 딸을 낳고
두 딸도 마찬가지로 배우자 없이
2남2녀 씩 낳아 모두 8명의 남녀를 낳았다는 내용이다.
천부를 받들어 중심으로 삼은
지구 땅 마고성에서
인류의 최초가 이렇게 시작되었다는
우리 한민족의 창세 이야기는 이렇게 그려나가기 시작하는데.....
4342년 10월 23일 일복이
그래요. 우리는 서양의 창세기 역사는 알아도 우리의 자랑스런 조상님의 이야기는
깜박하고 잊어버린 것이 너무 많아요.
일제시대를 거쳐 그런 것이 특히 많아졌지요.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야기, 기대합니다.^^
신비롭습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창세 신화가 있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곳은 또다른 홈이로군요..
글 잘 보고갑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갖으시길요..^^
부도지....저도 무슨 말이지 했어요...
창세기 이야기라니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창세기는 어떤 내용일까요?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책 읽어볼게요.
아. 이런 책도 있었군요. +_+
전 한문이 많으면 어지럽던데... 헤헤 ^ ^;;
부도지- 무슨 뜻인가요?
독특한 이야기군요.
한민족의 창세기라 흥미롭습니다.
본문을 읽어도 좀 정신이 없는 걸요 ㅎㅎ
정말 뭔말이징 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겠다고 말하고 싶지만 읽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죠? 편안한 밤 되시구요. ^^
이런책도 다 있군요...+_+ 재목이 정말 특이 합니다
잼있을것 같아요. 예전에 봤던 영화중에 맨프럼얼스 라는 영화도
바이블과을 완전히 뒤엎는 영화였는데...호기심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