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님 이야기"는 제 멘토이신 둥근달님이 전해주시는 이야기입니다 |
발목을 묶었더니 등에서 날개가 나왔더라
어느 책에 ‘발목을 묶었더니 등에서 날개가 나오더라.’ 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발목을 묶어버리면 움직이지 못하는 게 인간입니다. 사람이든, 상황이나 조건이든
발목을 잡으면 ‘나는 더 이상 못 가, 갈 수가 없어, 지금 내 발목을 잡았는데 내가
어떻게 가’ 하고 포기를 해버립니다. 이건 정말 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겁니다.
‘아~ 내가 어떻게 넘어설까?’ 하고 발목 잡힌 걸 풀려고 하면 더 꼬입니다.
출처: 하늘곰(withusky)
그러나 시선을 바꿔보면 등에서 날개나 나와서 날아가 버립니다. 또한 날개가 나왔는데 날개가 잘려버리면 머리꼭대기에서 프로펠러가 나와서 그냥 날아가 버립니다. 이것이 인간의 무한한 뇌입니다. 왜냐 하면 머릿속에 완전한 하느님의 씨앗이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발목을 자르면 날개가 나오고, 날개를 뽑아버리면 프로펠러가 나옵니다.
인간만큼 한계가 없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이것을 인간 자기 자신만 모를 뿐 모든 것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욕망보다, 오감의 욕구보다, 물질에 대한 욕구보다 더 강력하고, 더 큰 인간 완성에 대한 욕구를 펼치고 싶어 합니다. 가족이 내 발목을 잡을 때 날개를 펼치면 됩니다. 물질의 삶이 내 날개를 뽑아버릴 때 프로펠러를 뽑아서 쓰면 됩니다.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습니다.
출처: 하늘곰(withusky)
내 안의 무한히 잠재된 능력의 자각이 일어나려면 하루하루 살면서 끊임없이 자각이 일어나야 됩니다. 자각이 일어났을 때 신념도 신이 나서 일을 하게 됩니다. ‘아~ 내 안에 이런 무한한 게 있구나.’ 자각이 안 되면 믿기라도 해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능력을 마음껏 쓰기 바랍니다.
내 안의 작은나에 머물지 않아야죠.
뒤늦게 접한 내용인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인간에게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요즘에 자꾸 한살을 더해 갈때마다 그 사실을 망각하는것 같아요...
현실에 안주하고...
현실에서 막혀 버리면 그냥 주저 앉으려는 심산...ㅎ
발을 묶으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ㅎㅎ
날개를 갖기위해 발목을 묶을 모험을 할 용기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더 사라지는군요..
뇌의 무한한 능력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펠러로 날아간다.
무한한 자유와 창조성, 그것이 바로 저네요.
힘든 일이 있었는데 힘을 얻고 갑니다. ^^
항상 자신을 돌보고 되돌아보게되는 글 감사합니다.
내 안에 있는 이 늠은..언제나 깨어날런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죠?
과거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책을 읽은 것이 떠오릅니다.
인간의 육체는 유한하지만 정신은 무한하다.... 그래서 숨쉬기를 잘 해야된다... 이것이 저의 개똥철학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