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묶었더니 등에서 날개가 나왔더라

 

 

어느 책에발목을 묶었더니 등에서 날개가 나오더라. 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발목을 묶어버리면 움직이지 못하는 게 인간입니다. 사람이든, 상황이나 조건이든

발목을 잡으면 나는 더 이상 못 가, 갈 수가 없어, 지금 내 발목을 잡았는데 내가

어떻게 가 하고 포기를 해버립니다. 이건 정말 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겁니다.

‘아~ 내가 어떻게 넘어설까?’ 하고 발목 잡힌 걸 풀려고 하면 더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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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하늘곰(withusky)

 

  

그러나 시선을 바꿔보면 등에서 날개나 나와서 날아가 버립니다. 또한 날개가 나왔는데 날개가 잘려버리면 머리꼭대기에서 프로펠러가 나와서 그냥 날아가 버립니다.

이것이 인간무한한 입니다. 왜냐 하면 머릿속에 완전한 하느님의 씨앗이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발목을 자르면 날개가 나오고, 날개를 뽑아버리면 프로펠러가 나옵니다.

 

인간만큼 한계가 없는 생명체 없습니다. 이것을 인간 자기 자신만 모를 뿐 모든 것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욕망보다, 오감의 욕구보다, 물질에 대한 욕구보다 더 강력하고, 더 큰 인간 완성에 대한 욕구를 펼치고 싶어 합니다. 가족이 내 발목을 잡을 때 날개를 펼치면 됩니다. 물질의 삶이 내 날개를 뽑아버릴 때 프로펠러를 뽑아서 쓰면 됩니다.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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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곰(withusky)

 

  

내 안의 무한히 잠재된 능력의 자각이 일어나려면 하루하루 살면서 끊임없이 자각이 일어나야 됩니다. 자각이 일어났을 때 신념도 신이 나서 일을 하게 됩니다.

아~ 내 안에 이런 무한한 게 있구나.자각이 안 되면 믿기라도 해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능력을 마음껏 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