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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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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설명하면 설명을 들으려고 하고
이해시키려고 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사랑을 주려면 하면 사랑 받으려고 하고
마음을 열면 마음을 열고 다가오려한다. 그래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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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하늘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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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씨앗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하늘의 마음을 지녔기 때문이다. 하늘의 마음을 지닐 수있는 것은
사람 안에 하늘의 씨앗이 내려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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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화해와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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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참회의 바람
서로를 위한 길이라서 떠나는 사람은 있는데,
서로를 위한 길이라면서 다시 돌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서로를 위해서 돌아갈 길을 찾아내자.
화해와 참회의 바람이 서로를 위해서 불어오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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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꿈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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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이렇게 좋은 무대가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고
뜻을 세우고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희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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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눈송이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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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투하
눈송이들이 하늘에서 뛰어 내린다.
전력투구하여 하강한다.
바다가 되고 싶은 눈은 바닷 속으로 뛰어들고 땅이 되고 싶은 눈은 땅 위에 내려 앉는다. 산이 되고 싶은 눈은 거친 바람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가고
사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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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섭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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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리
몸을 가꾸는 것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더 가치있고
자연을 가꾸는 것보다
자연의 질서를 깨치는 것이 먼저이며,
하늘을 우러러 믿는것보다
하늘이 나에게 이미 내려와 있음을 알고
하나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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