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와보렴

 

(내영아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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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

저 어둠속에선 아무도 믿지 못 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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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내 마음이 자꾸 나가라고해...

 

가만 가만~

 

.. ! 어째서 내가 밖에 나가야해?

그냥 밝고 따듯한 에만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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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부셔!

.........

 

누구....야 ??  어디서 얘기하는 거야 ??

 

누구냐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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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빛이 들어오고 있어..

 

다 ... 괜찮다고 ?

 

이 어두움도 다 괜찮은거야 ?

 

근데 누가 말하고 있는거지..

 

누구야 ?

 

거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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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누그...그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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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었네 .... 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무서웠어...

 

그 목소리는 뭐야 . 난 분명 밖으로 나가려 했는데

 

목소리는 세상이라고 했어..ㅡㅡ

 

 

 

 

 

내가 모르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같을것이다.

지금 어른들의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무서운

졸업생들 또는 청년들에게

그리고 새로운것이나 익숙하지 않은들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괜찮다 고 말해주고 싶다.

 

 

이 글을 쓰고있는 나도 그렇고,

 지금 네 옆의 모든 사람들도 다 똑같았다고..

그러니까 너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