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내가 지구에 태어난 진짜 이유

 

 

너무나 생소해
이해하기 어렵고 힘든 부분을 지나온 것 같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 들게 감사드린다.

 

제4장의 이야기부터 인류의 삶에 관한 이야기 진행된다.
1장에서 3장까지의 어려운 이야기를 전해주신 이유는
제4장의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신
배려가 담겨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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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테파누(iamstephanus)

 

 

4장의 중심 내용은
인류가 마고성이라는 이상세계에서 함께 살며
지구라는 별 전체에
새로운 생명 질서를 열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것이 향상響象수증修證한다’는 말로 압축되어 있고
인류가 이 지구별에 태어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씀하셨다.

 

「이 때에 본음本音을 맡아서 다스리는 자가
비록 여덟 사람이었으나
향상響象을 수증修證하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만물이 잠깐 사이에 태어났다가 잠깐 사이에 없어지며
조절이 되지 않았다.

 

이에 마고가 네 천인과 네 천녀에게 명하여
겨드랑이를 열어 출산하게 하였다.」


여기에 본음향상수증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본음과 향상에 대하여는 앞서 설명하였지만
본음은 만물의 기본요소인 기화수토의 4원소를 의미하고
향상은 만물이 살아가는 텃밭인 지구별 의미한다고 알려드렸다.

 

4장의 첫머리에 있는 위의 내용은
중심에서 생명의 기본 요소인 본음(기화수토)을
조절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 늘려 있는 삶의 현장에서
생명들이 살아났다 죽었다가 제멋대로 되어
우주의 질서대로 삶이 조절되지 못하므로
삶의 현장에서 질서를 조절해 주고 살아감을 도와주기 위한 
역할을 맡기기 위하여
인류를 탄생시켰다는 부도지의 증언이다.

 

 

 스테파누(iamstephanus)3.jpg

 

   


삶의 현장인 향상響象에서
삶의 질서를 조절해 주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인
수증修證을 하기 위해서
인류는 이 지구라는 별에 태어나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다른 모습으로 본다면
인류는
창조주가 지구별에서 하시고자 하는 역할을 나누어 맡아
창조주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서
창조주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것과 같다.

                           

       단기4343년 3월 3일 일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