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이야기"는 우리말의 어원을 선도식으로 풀이한 글입니다 |
혼을 내다
흔히 어른이 아이가 잘못을 하면 혼을 낸다라고 합니다.
"너 또 그러면 혼 난다."
"이 녀석 혼쭐을 내야겠구나. "
그렇담 혼(Soul)은 뭘까요?
혼은 인간생명의 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생명을 움직이는 주체, 주인이지요.
혼이 잠들어있으면 정신을 차리라고
어른들이 혼을 내는 겁니다.
혼을 깨워 혼을 끄집어내어 주는 거죠.
(우리 몸을 자동차로 비유하면, 혼은 운전수입니다.
운전수가 운전대를 놓거나 졸음운전하면 큰일나겠지요. )
출처: 아이나라(jeon055)
혼이 깨어있는사람과 잠들어있는사람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혼이 깨어있는 사람은
스스로 기쁨을 창조하여 뭐든 긍정적이고 받아들이며
얼굴에는 웃음이, 눈빛은 살아서 반짝입니다.
반면 혼이 잠들어있거나 죽어있는 사람은
우울한 마음이 습관처럼 배어있어 웃는게 잘 안됩니다.
가슴은 늘 답답하고
새로운 상황이 닥치면 해봐야겠다는
의욕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당신의 혼의 상태는 어떠한가요? ^&^
혼을 낸다는 그 의미를 잘 알면,
어른들도 자기 감정에 빠져 감정을 혼내는 것으로 나타내지는 않을텐데...
어른들이 반성할 일이 참 많죠~~~
말에 담긴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많이 잃고 살고있네요...
지금부터 잘 혼내야겠어요. 혼의 주인이 되어서.^^*
사랑스런 아이들이 만든 하트 정말 예쁘네요.^^
저 자신부터 혼이 깨어있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을 내어 맑은 물에 찰캉찰캉 씻어야 될 때인것 같아요~ 이제 어느새 2010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새해를 더 힘차게 맞이하고 싶네요^^
아 그혼이 그 혼이었군요...ㅋ
아이들한테 매번 혼난다고 말은 하면서...^^
혼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ㅎ
늘 혼이 깨어있기를 희망합니다 ㅎㅎ
음.. 제목에 낚여 버렸다는..ㅋ
제 영혼의 상태는 언제나 패닉 입니다..ㅎ
글고보니 혼내다! 혼내다! 할때 혼이 정신인줄 몰랐어요 ㅎㅎㅎ
좋은 우리말 배우고 갑니다. ^^
와 ㅋ 그런의미였군요..
요즘 선생님들께서 혼을낸다의 의미를 알고 혼내시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