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 모두는 사형수와 같은 처지에 있다.

 

보이는 감옥에 있든, 보이지 않은 감옥에 있든...

언제 사형이 집행될지 아무도 모르며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죽음앞에서 삶의 의미를 깨우친 두 주인공을 보면서

생명 본연의 가치는 사랑하는 데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미련없이 사랑한자만이 죽음앞에 떳떳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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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 찬란한 기적
당신으로 인해... 살아있다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3시간,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형수 이 남자... 자꾸만 내 마음에 들어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