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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검은개에서 ... 31 10 file 39765
 
세상 이야기 하늘이 새를... 54 2 file 33157
하늘이 새를 가지듯이 - 이외수 하늘이 새를 가지듯이 사랑을 하면 창공을 나는 새가 된다. 조롱 속에 갇혔다가 창공에 풀어진 새처럼 서로를 풀어줘야 한다. 그가 나를 안 만났다면 불가능했을, 꼭 그 만큼 풀려야 하고 나 또한 그를 만나지 못했...  
둥근달님 이야기 큰거래 42 3 file 30332
큰거래 거래에는 작은 거래가 있고 큰 거래가 있습니다. 작은 거래는 A가 B에게 무엇을 주었다면, 다시 B는 A에게 대가로 무엇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는 직선적이고 전체를 바라보지 못하는 개인적인 거래입니다. 큰 거래는 A...  
둥근달님 이야기 사랑해 버려라. 59 file 30056
사랑해 버려라. 어떻게 하면 사랑 받을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사랑을 줘버려라! 타인으로부터 사랑받을때만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있다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인가? 타인에 의해서만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받으려는 어리석음을 그칠 수...  
둥근달님 이야기 관심 36 file 29530
관 심 바라봅니다. 당신의 마음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봅니다. 당신이 들려주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사랑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을 그저 바라본거 뿐인데, 당신은...  
둥근달님 이야기 감정을 지우면 54 file 29409
감정을 지우면 바람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그저 그 자리에 존재할 뿐. 감정도 근원이 없기에 바람처럼 돌아갈 곳이 없다. 삶의 한 귀퉁이에 그저 존재할 뿐. 아무 감정 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