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님 이야기"는 제 멘토이신 둥근달님이 전해주시는 이야기입니다 |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 나무가...
가만히 있는 산이 나에게 기운을 주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 나무가 나에게 사랑을 주는구나
지나가던 바람이 내 복잡한 머리를 비우게 해주고
멀리서 아련히 들리는 새소리가 내 영혼을 맑게한다.
자연은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나에게 모든것을 준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존재가 되길 원한다.
누군가에게, 모두에게 이런 존재가 되길 원한다.
가만히 있어도,
쳐다보지 않아도,
그냥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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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입니다.
둥근달님의 시라 하셨나요?
시 멋있는데요..^^
오.. 블로그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댓글쓰는 부분의 편집기부터.. 디자인까지..
잘 보고 갑니다. ^^
우리 주변에는 이런 존재가 많이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이런 존재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이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싸이월드미니홈피 이전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는데
앞으로 그 곳에 제가 싸이월드에 끄적였던 간단한 시들도 올릴 예정이랍니다.
시라고 할수도 없을만큼 부끄러운 문장들이지만 "누군가에게"라는 제목으로 꽤 오랫동안 작성했던 시는 10년전 그때 당시의 제 기분과 감정을
가장 여과없이 확인할수 있는 글들이랍니다. ^^ ㅋㅋ
오늘도 좋은 문구 잘 읽고 갑니다~ ^^ 시원한 월요일 시작하시길~ ㅋ
사실 그자리에 늘 그대로 있는게 가장 어려운거 아닐까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듯합니다.^^
마음에 와 닿는글 잘 봤습니다.
아.. 자연은 존재만으로도 저에게 도움을 주죠..
평소 그의 가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가 없을 때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