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깨달음"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깨달음을 우화로 담은 글입니다 |
꾸욱~
“삐욕” 소리를 내며 내 차문이 열렸다
차가 소리와 함께 나를 반기듯 노란색 두눈을 ‘깜빡’인다.
재미있어 한번 더 눌렀다
“삐욕”, “삐욕” 철컥~
어? 잠길때는 두 번 소리가 울리네~
꾹~ “삐욕”
꾹~ “삐욕”, “삐욕” 철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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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신나게 즐기는 ‘자동차 문 열기 놀이’~ ㅎㅎ
문득 어떤 생각이 들어 하늘을 바라봤다.
그리곤 하늘 가운데 당신을 떠올리며 당신을 향해 리모콘 키를 눌린다
꾹~ “열려라 참깨”
당신의 마음을 열고픈 내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눌렸다
꾹~
하늘 속의 당신은 웃는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건만
등 뒤에서 내 차가 들려주는 “삐욕” “삐욕”소리에 정신이 들어
짧은 한숨을 지으며 중얼 거렸다
당신 마음을 열어줄 리모콘 키....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활짝열린 하늘문 오늘 한번 확인해 봐야겠어요...
하늘문을 여는 키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생각하면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사람의 힘이니 하나 창조해 내겠습니다 그러면 모두에게 알려드릴게요 저보다 먼저 창조하신분 알려주세요 신나는 목표하나 생겼네요 참 감사합니다
리모콘 키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한 번 쳐다보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