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님 이야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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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사랑은 사랑일뿐이다.
사랑은 구구절절이 아니라, 하나이며
사랑은 사랑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사랑은 사랑일뿐이다.
사랑이 사랑일때
그 크기를 가늠할 수도 없으며
그 방향을 예측할 수도 없으며
그 상대를 선택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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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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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나에게는 내가 있다.
남에게 알아달라고 인정해 달라고 할 필요가 없는 절대적인 내가 있다.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참 나가 있다.
참 나는 창조의 세계를 주관하며
참 나는 하느님이 내려와 계신다.
시시비비와 선악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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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생각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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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행동의 관계
생각은 생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뀌는 것이다. 생각은 포기라는 것을 모른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 긴 터널과 같다.
그 생각을 멈추는 길은, 그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행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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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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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관
끊어야 한다.
너를 끊어야 한다.
멈춰야 한다.
아무렇치도 않게 널 향하는 나의 마음을 멈추어야 한다.
이럴 때 진짜로 과감해져야 한다.
널 향했던 모든 것들의 방향성을 다시 잡으려 한다.
내 마음의 나침반이 이제 너를 벗어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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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진심과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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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과 진리
말은 통하지 않아도 진심은 통하고 가는 길은 달라도 진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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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님 이야기
새벽 6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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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길을 나섰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며 아침으로 내 청춘 한 조각을 먹는다.
한 조각의 청춘을 먹으며 내 청춘을 음미한다.
내 청춘은 봄이 아니라, 겨울이다.
차가운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견디어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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