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지내요!

 

 

사람들에게 당신이 지금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건강도 원하고 돈도 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 깊숙한 곳에는 누구나 다

진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분별없이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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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하나의 섬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강이 하나 흐릅니다.

그리고 그 공간속에는 기운이 흐르고 있지요.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운의 강이 흐르고 있는데,

서로 통하려면 배 한 척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계속 오고 가는 그 에너지 상태가 바로 '교감'이고 '교류'입니다.

내가 뭔가를 보냈는데도 저 쪽에서 오지 않으면 거기서 끊어지게 됩니다.

 

우리 옛말에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공간조화로워야 한다 는 뜻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강물이 계속 막힘없이 흘러야 되고,

그 사이에 배 한척이 나를 실어서 그 사람에게로 가고,

또 그 사람이 그 배에 실려서 나에게로 오고,

그런 끊임없는 '교감'과 '교류'가 일어나야 된다는 겁니다.

 

사람은 외롭습니다. 섬과 같지요. 혼자면 너무너무 외롭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배가 왔다갔다 하는 것이 원활해지면 사이가 좋아집니다.

사이가 조화로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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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독립적이고, 따로 섬처럼 존재합니다.

그런 섬들이 모여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그 사이에 기운의 강이 흐르는 것이지요.

각자의 섬은 뚝뚝 떨어져 있지만 그 사이에 흐르는 물은 하나의 물입니다.

이 하나의 물을 ‘’의 물이라고 합니다.

이 강물이 흘러서 결국 '본성의 바다'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큰 공동체는 바로 '지구'라는 별입니다.

 

사람사이에 조화를 이루려면, 우리들 각자가 독립되어 있지만

하나의 크 강물 위에서 바다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결국은 하나의 큰 바탕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터득하면 정말 조화로워질 수 있는 힘 납니다.

오늘도 내가 먼저 마음을 내서 정말 사이좋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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